[하겐다즈 피스타치오 앤 크림] 완벽한 넛츠 아이스크림

편의점에도 인터넷 광고로도 요즘 하겐다즈 광고가 많이 보인다. 내가 관심 있게 봐서 계속 보이는 거 같기도.. 아무튼 하겐다즈에서 가을 + 겨울 신상으로 [하겐다즈 피스타치오 앤 크림]을 출시하였다. 평소 피스타치오를 좋아하는 내가 이를 놓칠 순 없지! 비싼 하겐다즈 지만 오늘은 월급날 1주일 전이니깐 사 먹기로 했다.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넛츠 시리즈

하겐다즈엔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다. 뭐 기본적인 바닐라, 초코, 스트로베리, 녹차부터 마카롱이 들어있는 시리즈,  2가지 맛이 섞인 시리즈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프리미엄 넛츠]이다. 이 시리즈엔 피스타치오 & 크림, 마카다미아 넛, 체스트넛 타르트, 피넛버터 크런치 4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피스타치오 & 크림 맛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하겐다즈 피스타치오 앤 크림

아이스크림 치곤 양심적인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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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안에 피스타치오가 콕콕 박혀있다. 한 스쿱 푸면 어두운 피스타치오 색의 시럽이 보인다. 먼저 아이스크림 부분만 먹어도 피스타치오 맛이 나서 신기했다. 한입씩 먹을 때마다 피스타치오가 3~4개는 입에 들어올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하겐다즈 체스트넛 타르트를 먹었을 땐 고급진 바밤바 느낌이고,  스트로베리를 먹었을 땐 고급진 셀렉션이다. 하겐다즈 대체품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인지 구매가 망설여지던데, 이  [하겐다즈 피스타치오 앤 크림]은 이전에 먹어본 적 없던 아이스크림 맛이라 더 새로웠고 가격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았다. 피스타치오를 좋아하시는 분들 꼭 도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