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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식물 세포와 식물

by 호두피커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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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포란?

식물세포란 식물을 구성하는 세포를 뜻한다. 영어로는 plant cell이다. 식물세포는 진핵세포에 속하며 식물의 광합성을 담당하는 세포이다. 식물세포는 1차 세포벽, 색소체 등으로 구성된다.

식물세포의 특징

식물세포는 가장 표면에 세포벽이 있으며 세포벽 안쪽에 세포막이 있다. 세포벽은 셀룰로스, 펙틴 그리고 헤미셀룰로스로 구성되어 있다. 큐틴은 잎과 줄기 위에 위치한 표피세포의 세포벽 외부로 분비되는 것으로 큐틴에 의하여 식물 큐티클이 생성된다. 그 밖에도 세표벽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식물의 모양을 형성한다. 세포벽이 없다면 식물은 정해진   모양 없이 흘러내릴지도 모른다. 또한 식물과 미생물 간의 교환기능을 수행하는데 활용된다

세포의 중앙에는 액포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액포는 액포막으로 감싸져 있다. 액포막은 액포의 압력을 유지하고 액포네에 성장에 필요한 유용한 물질을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며 단백질 등 을 소화시킨다. 식물세포에는 엽록체가 포함되어 있다. 엽록체는 태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변환시켜 식물 안에 저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광합성도 이 엽록체에서 일어난다. 광합성은 물과 이산화 탄소가 합성하여 산소를 배출하며 탄수화물로 합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물의 정의

식물은 무엇인가. 식물은 주로 광합성의 단계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여 생존한다. 과거 아리스토텔리스는 동물과 식물 2분법으로 분류했다고 한다. 현재 식물은 다세포이며, 세포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셀룰로스 다 함유) , 엽록소에서 광합성을 하고, 육지에서 생존하는 생물을 뜻한다.

 

식물의 분류

식물은 녹조류, 선태식물, 양치식물, 종자식물로 나눠어지며 각 분류의 세부 분류도 나열하겠다. 목조류엔 노조식물문, 윤조식물문이 있으며 선태식물엔 우산이끼문, 곽태식물무, 선태기물문이다. 양치식물엔 석송문, 양치식물문이며 종자식물엔 소철문, 은행나무문, 구과식물문, 마황문, 속씨식물문이 있다.

 

과거에 균을 식물에 포함시키냐는 논란이 있었다. 균은 동물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하여 최초 균은 식물분류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미생물학의  발전되면서 에른스트 헤켈박사는 새로 발견된 균(미생물)들을 분류하고자 했다. 그는 균들을 동물계에 포함시키지 않고 원생물계라는 계통을 창조하여 균을 분류하였는데 이때 균이 원생물계로 분류되는 것이 맞는지 식물계에 들어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다. 이러한 혼란 속에 로버트 휘태 박사는 균계와 식물계가 다르다는 것을 주장한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하여 양분을 생산하고 살아가는 반면 균은 외부로부터 물질을 빨아드려 영양분을 얻는 종속 영양생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로버트 휘태의 주장 이후 균은 식물계가 아닌 따로 균의 분류로 나눠지게  된다.

유배식물

가장  대표적인 식물인유배식물에 대하여 알아보자. 유배식물은 비관다발식물, 관다발 식물로 구분된다. 유배식물은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며 나무, 양치식물이나 이끼 등이 속한다. 유배식물은 다세포생명체이며 진핵생물이다. 유배식물 또한 광합성을 통하여 에너지를 흡수하며 태양빛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 일부 유배식물은 바닷속,  강속에 살지만 대부분 육상에 살기 때문에 육상식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유배식물의 이끼류

이끼류, 선류에 속하는 이끼는 작은 식물이다. 이끼는 습하고 음지에서 주로 서식하며 단일이 아닌 여럿이 모여 자란다. 이끼는 가는 줄기 형태로 있으며 따로 꽃을 개화하지 았는다. 

 

식물 섬유

이러한 식물을 활용하여 섬유를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은 면이다. 의류도 면 100%와 같이  표시되어 있는 걸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면은 셀룰로스로 이루어져 있다. micelle라 부르는 셀룰로스 그룹 있는데 이는 매우 작은 형태이다. 주로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이런 미셀들이 모여 면섬유가 만들어진다. 

 

식물원

이러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식물원에 대하여 알아보자

식물원이란?

식물원인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전시되어 있는 공간을 뜻한다. 식물 박물관으로 생각하여도 된다. 식물원은 국가나 기관에서 운영하며 소규모로 개인이 소유하기도 한다. 

 

초기의  식물원은 어떤 형태인가?

최초의 식물원은 왕실의 정원이라 볼 수 있다. 정원에는 따로 정원사가 관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으며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때부터 고대 정원이 존재하였다고 한다. 그 밖에도 중국의 선릉왕은 여러 식물들을 수집했으며 메소아메카의  정원에서도 스페인의 원주민식물들이 다양하게 존재하였다고 한다. 식물원은 전시의 역할도 있지만 때로는 실험의 장소로도 쓰인다. 과학적, 의학적 실험도 많이 행해진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약초와 식물 연구를 위하여 개인 재배원을 두었다고 한다. 유럽의 최초의  식물원은 약전 문가 카스토르 안토니우스 약리학자가 소유한 식물원이라  한다.

 

유럽의 정원

17세기에 식물을 연구하기 위한 식물원들이 많이 건설된다. 교육과 연구 목적이 강했다. 이 시기에 약초학, 식물학이 크게 발전하였다고 한다.

 

식물은 종류가 다양하고 요즘은 식테크도 유행이다. 식물을 번식시키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식물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도움을 준다. 때론 무서운 식물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그런 식물을 접하는 것은 어렵다. 저번 출장에 풀숲에서 바지에 잔뜩 정체 모를 식물이 달라붙어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접하기 쉬운 거 같다. 모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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