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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by 호두피커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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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조앤 k 롤링 저)는 1997년 발간된 영국의 판타지 소설이다. 발매당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로 1억 700만 권 이상으로 판매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해리포터의 인기를 넘는 책은 나오지 않았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해리포터와 불의잔(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Phoenix), 해리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이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이다. 해리가 처음 마법세계에 대해 알게 되며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 진학하게 되고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해리 마법사인것을 알게 되다

이모네 집 허름한 창고에서 살고 있는 해리포터는 작고 왜소한 초록눈의 남자아이이다. 해리는 이마에 번개모양의 흉터가 있고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다. 해리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이모네 식구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해리의 11번째 생일날 그에게 루베우스 해그리드가 나타난다. 그는 해리가 마법사인걸 알려주며 해리에게 호그와트 입학 편지를 전달해 준다.

호그와트에서 알게 된 친구, 교수님들

해리는 호그와트에서 헤르미온느, 론 위즐리를 만나게 된다, 해리는 그리핀도르로 배정을 받게 된다. 해리는 학교를 다니면서 본인의 과거를 알게 된다. 그의 부모님은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했으며 볼드모트는 해리 자신도 죽이려 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살아났단다는 것이다. 

수상한 스네이프 

해리는 비행수업 시간 빗자루 타는 것에 큰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퀴디치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중 해리의 빗자루가 갑자기 이상 행동을 보이며 헤르미온느는 그 원인을 스네이프라 생각하고 그의 로브에 불을 내면서 해리를 지킨다. 이후 대회에서 그리핀도르는 우승을 하게 되며 축하 연회가 열린다. 연회장에서 갑자기 트롤이 등장한다. 지하감옥에 있던 트롤이 알 수 없는 이후로 풀리게 되고 해리는 헤르미온느를 구하기 위해 트롤과 싸운다.

마법사의 돌

해리는 호그와트 지하실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은 플러피가 지키고 있는 곳이었다. 플러피는 해그리드가 키우던 머리 셋 달린 개다. 지하실에 니콜라 플라멜과 관련 있는 무언가가 꾸며지고 있다는 것을 안 해리는 친구들과 함께 지하실로 들어갔다. 지하실에서 플러피를 뚫고 지나갈 방법을 찾아야 했는데 그것은 바로 해그리드가 해리에게 준 나무 피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나무 피리소리를 듣자 플러피는 곧 잠이 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온다. 바로 악마의 덫이다. 이 식물은 해리와 친구들을 옭아매며 죽이려 했다. 그러나 헤르미온느의 기지로 모두 무사히 악마의 덫을 벗어난다. 마지막 시련은 움직이는 체스말이다. 평소 체스에 재능이 있던 론이 체스말을 움직이며 승리하여 다음 방으로 넘어간다. 몇 가지 시련을 거친 후 해리는 혼자 남아 퀘렐교수를 만나게 된다. 스네이프로 의심되었던 행동들은 사실 모두 퀴렐교수의 짓이었다.


소망의 방

해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예전 해리의 아버지가 사용하던 투명망토를 받게 된다. 투명망토는 뒤집에쓰면 투명해져 안에 있는 사물이나 인간이 보이지 않게 되는 마법용품이다. 해리는 니콜라스 플라멜에 대한 책을 조사하고자 밤에 몰래 기숙사에 나와 도서관에 들어간다. 그러다 관리인 피치에게 들키게 되며 도망치다 우연히 소망에 방에 들어간다. 소망에 방에 큰 거울이 있는데 그 거울을 유심히 보던 해리는 거울 속 자신과 그 뒤에 자신이 소망하던 가족이 보이는 것을 알게 된다. 놀란 해리는 친구 론을 데려와 거울을 보여주는데 론이 보는 거울 속엔 해리의 부모님이 아닌 론이 소망하던 론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때 해리는 이 거울이 보는 사람이 가장 소망하는 것을 보여주는 거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해리포터는  유년시절에 가장 열중해서 읽은 책이다. 처음 초등학생 때 유명한 책이다 해서 마법사의 돌 첫 장을 읽었는데 당시 나에겐 너무 어렵고 모르는 단어가 많아 금방 포기했었다. 그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진 모르지만 몇 개월 정도 지난 후 다시 해리포터에 도전했을 땐 그 재미와 매력에 빠져 하루에 한두 권씩 읽었던 기억이 난다. 미술학원 가는 시간도 아까워 들고 다니며 읽으려고 했을 정도로 중독되어 있었다. 그렇게 해리포터와 불의잔까지 순식간에  읽은 후 다음 시리즈를 기다리는 시간이 매우 힘들었었다. 고등학생 때로 기억하는데 하루라도 빨리 읽고 싶어서 동내 서점이 아닌 서울 큰 서점까지 가서 책을 사다 봤었다. 해리랑 비슷한 나이에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호그와트 입학 편지가 올까 기대했던 시절이 있다. 또 해리가 사춘기일 땐 나도 같은 마음으로 해리를 응원했다. 해리포터와 동시대의 살아서 운이 좋았다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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