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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전기차 시속188km 급발진 사고 대구사고

by 호두피커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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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속 188km의 급발진 사고 발생 내용

23년 9월 15일 새벽 00시 40분 대구의 시내의 6차선 대로에서 전기차 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시속 50km로 운전 중에 왼쪽에서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온 suv차량과 충돌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충돌과 동시에 택시는 통제를 잃고 질주하며 택시 기사와 승객 모두 크게 당황합니다.

택시기사 - 어어 큰일났다 
승객 - 왜요
택시기사 - 큰일 났다 이거이거이거 .. 

전기 택시는 순식간에 속도가 시속 100km를 돌파하고 브레이크는 동작을 하지 않는 듯 택시기사의 당황한 표정이 블랙박스로 확인이 됩니다. 택시가사는 이후 계속적으로 브레이크를 밝아도 보고 시동도 꺼보지만 역시나 차량은 멈추지를 않습니다

승객 - 브레이크 잡아
택시기사 -  안돼! 브레이크 잡았어! 시동꺼도 안돼 어휴 어휴

이후로도 택시는 계속 가송하여 급기야 시속 188km까지  속도가 오릅니다. 그리고 교차로 4개를 지나치고 얼마못가 차량은 다른 차량과 충돌하여 전복되고 250m를 미끄러진 뒤에야 멈췄습니다. 택시기사와 승객 모두 척추, 갈비뼈, 머리 등 전신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고 택시와 충돌한 차량은 연쇄 추돌을 일으켜 운전자 두 명과 동승자 그리고 차량 파편에 맞은 행인까지 부상을 입었습니다.

택시기사와 승객은 최초 충돌 이후 차가 급발진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고가 난 전기차는 구입한 지 3개월 된 신차이며  현재는 경찰에 신고되어 경찰은 택시 사고기록장치와 운행기록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사건 당시 상황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실제 사고와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전기차 급발진 처음이 아니였다? 

 

23년 1월 대전 서구에서 택시의 귀금속 가게 돌진 사고, 3월 전주에서 4월 서울 강서구에서 택시의 매장 돌진 사고 등 지속적으로 사고가 하고 있습니다. 또한 23년 4월15일 오후 2시 좁은 골목을 엄청난 속도로 택시가 질주하며 내려와 5중 추돌 사고를 일으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행인 1명이 숨지고 운전자 5명이 다쳤습니다. 택시기사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전기 택시의 급발진 사고들을 보면 사고 원인에 대하여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들이 주로 60~70대 노령자이기 때문에 엑셀과 브레이크를 혼돈했다는 의견이 있으며 반대 의견은 운전 경험이 많은 택시 기사가 엑셀과 브레이크를 혼돈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블랙박스나 CCTV 확인해 보면 운전자가 시동을 끈다는 등의 조치나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 있는 것이 확인되기 때문에 차량 급발진 사고가 많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13년간 급발진 의심사고 766건이자만 인정 건수는 0건입니다.